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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피라미 함께 노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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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이 몰라보게 되살아나고 있다.지난 1930년대 안양천은 전국에서 가장 수질이 양호하고 수량도 풍부한 하천이었으나 1932년 금성방직(조선직물)을 비롯, 대한농산, 동일방직, 삼양섬유, 동국실업 등 방직공장들과 덕성화학, 신아화학, 태흥산업 등 피혁, 염료, 제지공장들을 비롯한 374개 업체들이 들어서면서 안양천의 오염은 시작됐다.이러한 환경 여건으.. ..환경 여건으로 가장 오염이 심했던 지난 1984년에는 공장폐수와 도시화 및 생활하수로 인한 BOD가..“처음 안양에 왔을때는 수질오염과 쓰레기등으로 인해 안양천이 극심하게 오염돼 있었으나 지금은 시와 환경단체들의 노력으로 안양천이 되살아나 너무 좋다”며 매일 아침 상큼해진 학의천을 따라 조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안양지역환경단체 연합회 이성섭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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