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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토 예상 경로 중국으로 변경, 프로야구·F1 조직위 ‘휴~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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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됐던 제23호 태풍 ‘피토(FITOW)’가 중국으로 경로가 바뀌었다.기상청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피토는 애초에 한반도로 통과할 것이라는 예상했지만,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 6일 이후에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북서진해 중국 해안을 따라 북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피토는 한반도 부근에 형성된 고기압이 일시적.. 만약 태풍이 한반도로 향할 경우, 2013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와 정규리그 막바지 경기에 상당한 차질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태풍으로 레이스가 수중전으로 진행될 경우 노면 상태에 따른 타이어 교체 등 다양한 변수와 안전사고의 위험에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프로야구계도 역시 8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시즌 일정에 차질이 생길수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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