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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죽산보 수문 개방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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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보를 지을 때 주민 의견 수렴도 없었고 농사에도 큰 도움이 된 적도 없었습니다. 이제 봇물이 녹조도 쓸어가고 영산강의 참게와 민물고기가 돌아오면 좋겠네요." 정부가 4대강 보 6곳의 수문을 개방한 1일 나주 영산강 죽산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주환경운동연합, 나주 주민들이 초조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죽산보 수문이 눈에 ..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주환경운동연합, 나주 주민들이 초조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죽산보 수문이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이번에는 수위를 2.5m로 낮춰 유속을 빠르게 하는 만큼, 녹조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수문 개방을 참관한 광주환경운동연합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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