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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조선소 지진·해일 대응책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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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만드는 작업의 특성상 조선소는 바닷가 근처에 들어서게 마련이다. 높이 10m에 이르는 거대한 쓰나미가 조선소를 덮친다면 어떻게 될까. 이번 쓰나미에 일본 조선소에서 일하던 노동자 100여 명이 작업 중이던 배와 함께 휩쓸려가고 나서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경남에도 거제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주)stx조선해양 .. "다만, 태풍이나 해일 위험이 있는 경우 날씨가 좋아질 때까지 시험 운전이나 진수를 미룬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태풍이나 해일로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고, 공정률이 늦춰지는 등 간접적인 피해는 있었다"고 말했다. .."태풍 등에 대응하는 시스템은 나름대로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태풍 매미가 상륙할 당시 거제도 동쪽 15㎞ 떨어진 곳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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