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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2기 내각 인선] 靑 "1~2주 뒤 한자리쯤 후속인사"...환경부 교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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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중폭 개각의 일환으로 이르면 다음달 초순께 추가로 소폭의 장관 교체를 단행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5개 부처에 대한 신임 장관 후보자 인선을 발표하면서 “1~2주일 뒤쯤에 후속 장관 인사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인사 폭에 대해서는 “한 자리 정도 더 추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후속 장관 .. ..환경부 교..후속 교체 장관직이 어느 자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재로서는 환경부 장관이 가장 유력시된다... 김은경 현 환경부 장관은 쓰레기 대란을 선제적으로 막지 못했고 미세먼지대책 등 주요 이슈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장관 교체 시 후임 장관 후보자로는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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