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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비음용 신고 지하수를 식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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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가 비음용 지하수를 교내 1만여 명의 식수로 공급했다는 지적(본지 4일 자 6면 보도)과 관련해 경찰과 담당 자치단체가 4일 현장 조사에 나섰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학생과 교수들이 반발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금정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과 금정구 환경위생과 직원, 지하수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팀은 4일 오후 부산외대 .. ..환경위생과 직원, 지하수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팀은 4일 .. 금정구 박경숙 환경위생팀장은 ..“비음용 지하수를 음용으로 사용한 것은 맞지만, 매년 1회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검사를 받는다...‘음용수 수질 조사’는 총 46개의 항목을 검사해야 하지만, 보건환경연구원이 매년 벌인 검사항목은 9개에 불과했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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