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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를 지킵시다] "아이 볼까 무서워"...낯뜨거운 애정표현·술판에 몸살 앓는 공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공장소에서 꼭 저래야 하나 싶을 정도예요. 낯 뜨거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죠.” 지난달 28일 밤 서울 한강공원 뚝섬지구. 이연화(68)씨는 꽉 껴안고 진한 키스를 나누는 젊은 커플을 보자 같이 나온 손자 얼굴을 보며 어쩔 줄 몰라 하다 발걸음을 돌렸다. 이씨는 “강바람을 쐬며 무더위를 식히고자 자주 나오는데 지나친 애정행각에 민망할 때가 많다.. [예의를 지킵시다] .."아이 볼까 무서워"...낯뜨거.. 음주·소음·쓰레기 등 고질적인 휴가철 문제도 제기되고 있지만 .. 특히 주취자들의 고성과 버스킹의 소음에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다...“밤마다 이어지는 소음과 추태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해 단속 중이지만 여전히 음주와 소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