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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탁상행정에 익산 폐석산 침출수 3번째 유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익산 낭산면 폐석산에 묻힌 불법 폐기물에서 발생한 침출수가 인근 농경지로 또다시 유출됐다. 비가 내린 일주일 사이 3번째다. 11일 익산시 민간환경감시단에 따르면 낭산면 폐석산에 불법 매립된 폐기물에서 발생한 침출수가 최근 내린 비와 섞여 인근 농경지로 대거 유출됐다. 이번 비로 폐석산 앞마당에 임시로 만들어놓은 침출수 물막이용 제방이 무너졌고,.. 심각한 침출수 유출상황을 맞은 낭산면 주민들과 환경감시단은 익산시와 환경청의 허술한 침출수 유출방지대책을 지적하고 있다...“익산시와 환경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는 구시대적인 행정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환경조사를 실시해 항구적인 처리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진만(kjm5133@jja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