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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수달 가족, 서울 도심 한강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 가족이 서울 도심 한강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한경유역환경청(환경청)은 어미 1마리와 새끼 3마리로 이뤄진 수달 가족이 서울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무인카메라에 포착됐다고 18일 밝혔다. 수달은 한강을 비롯한 전국 강과 하천에서 흔하게 발견되던 족제비과 포유류이다. 하지만 수질 오염과 모피를 얻기 위한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격.. 한경유역환경청(환경청)은 어미 1마리와 새끼 3마리로 이뤄진 수달 가족이 서울 천호대교 북단 일대에서 무인카메라에 포착됐다고 18일 밝혔다.....환경청은 이 일대에 10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수달이 한강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이 일대를 개발할 때 생태기법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적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수달 설명자료(환경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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