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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방역제품 속 '가습기 살균제' 성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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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수(진보당ㆍ나) 진주시의원은 진주시가 코로나19 방역에 사용하는 방역제품과 소독제를 전수 조사한 결과,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확인했다며 교체를 요구했다. 류 의원은 2일 "시가 현재 사용하는 4가지 방역제품과 소독제를 조사한 결과 3가지 제품에서 염화알킬디메틸벤질암모늄(염화벤잘코늄, BKC) 성분이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 ..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주요성분의 사용에 대한 개정 자료를 고.."환경부 승인과 식품의약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코로나19 살균제 방역약품을 조달구매해 허용기준 범위에서 안전하게 사용해 왔다... 7월 개정된 환경부 고시에 따라 사용 중인 살균소독제의 함유금지와 함량제한 물질의 함량기준 적합여부 등을 환경부에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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