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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환경미화원은 사복입고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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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환경미화원들을 새로 채용해 작업 현장에 투입하면서 작업복조차 지급하지 않아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발령을 받은 창원시 환경미화원 7명이 일을 시작했지만, 작업복과 방한모, 비옷, 장화, 안전화 등을 전혀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야간이나 새벽 작업 때 눈에 쉽게 띄어 환경미화원을 보호하는 야광으로 된 안전조끼마저 없었다. .. 7일 오전 9시께 창원시내에서 만난 신입 환경미화원은 사복 차림이었다...지금까지 일해온 환경미화원들도 겨울용 방한복을 지난 5일에야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사천시 등은 환경미화원을 새로 채용하면 작업복을 바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미화원이 소속된 민주노총 일반노.."환경미화원은 매일 오염에 노출되기 때문에 작업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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