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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지겨운 모기…'유전병' 가진 수컷으로 막는다 [임주형의 테크토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여름철만 되면 머리 위를 날아다니면서 기승을 부리는 모기. 모기는 단순히 밤잠을 설치게 하는 벌레일 뿐만 아니라, 극히 위험한 감염병을 몰고 오는 해충이기도 합니다. 매년 소독차가 거리 마다 돌아다니며 소독 연막을 뿌리고 다니는 것 또한 모기같은 병충해 예방을 위함입니다. 하지만 소독제를 이용한 모기 퇴치에는 한계가 있습.. 가장 큰 문제는 살충제가 대기 중에 살포되면서 환경에 해로운 유해물질을 남긴다는 겁니다... 미 환경보호국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7억5000만마리의 GM 수컷 모기를 퍼뜨리고, 효과가 있으면 향후 추가로 배치할 계획입니다..."GM 모기가 플로리다에 풀리게 되면 지역 주민, 환경, 생태계 안에 있는 멸종위기종 생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