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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최남단’ 여수 거문도, 태풍에 긴장[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의 중간쯤에 있는 다도해의 최남단 섬, 여수 거문도 역시 태풍의 길목에 있습니다. 거문도는 지난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날 때 강풍 피해를 입었지요. 복구를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추가 피해를 입을지 우려됩니다. 거문도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비바람이 거세지고 있죠! [리포트] .. ‘다도해 최남단’ 여수 거문도, 태풍에 긴장 .. 현재 거문도와 초도,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태풍이 거문도에 가장 가깝게 다가오는 시각은 내일 새벽 4시에서 5시쯤.. 태풍이 북상하는 방향은 동해 쪽이지만 거문도 주민들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 거문도가 워낙 먼바다에 있어 태풍 영향을 많이 받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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