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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에 박차… 반딧불이도 돌아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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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그동안 AI 발생으로 잠정 중단됐던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에 다시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개최한 건강한 외북천 만들기 협의회를 구성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AI) 가 발생, 회의가 잠정 중단됐다가 최근 AI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외북천 주변 폐수배출시설(공장), 가축사육농가,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공공하수처.. 포천시, 건강....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의 대표자와 관계자, 환경관리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수면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전주용 시 환경관리과장은 ..“효과적인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지도, 점검시행 등 행정기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대표자, 관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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