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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단상] 지역 연대로 '깨끗한 물 만들기' 신호탄 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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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하류 지역에 위치한 평택은 ‘물의 도시’라 불릴 만하다. 평택 남ㆍ북ㆍ서부를 관통해 흐르는 진위천과 안성천, 도심 속 시민들의 숨결이 깃든 통복천과 서정리천, 바다를 닮은 평택호까지, 평택 곳곳에는 훌륭한 수자원이 자리한다. 일찍부터 논농사가 발달할 수 있었던 것도 풍족한 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평택시의 수자원 관리는 오랫동안 많은 아쉬.. 지난 4월 환경부 공모사업에 통복천이 선정돼 1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좋은 물 만들기의 본격적인 시작이었다...환경문제는 다른 지자체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사실은 평택시가 미세먼지 문제를 풀어가며 얻은 값진 교훈이다.....환경정비 설치를 유도했고, 한국서부발전의 중유발전기를 LNG발전기로 전환하는데도 성공했다.....환경부장관을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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