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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서해선 복선전철 등 철도건설 공사손해보험 입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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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4월29일 서해선(홍성~송산) 등 철도건설 18개 공사에 대해 2조7000억 원 규모의 공사손해보험 입찰공고를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예산절감을 위해 서해선 복선전철 등 18개 공사를 하나로 묶어 통합발주를 시행했다. 　 공단은 제안서 80%, 보험요율 20%의 비율로 종합평가.. 철도시설공단, 서해선 복선전철 등 철도건설 공사손해..한편, 공단은 그동안 시공사가 개별적으로 가입하던 공사손해보험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발주자가 경쟁입찰을 통해 직접 보험에 가입하는 방식을 도입, 기존 평균 보험요율이 0.891%에서 0.447% 수준으로 낮아져 지난 4월까지 총 40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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