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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쓰레기 둥둥·퀴퀴한 냄새 가득… 신음하는 상수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유쓰레기는 물을 가득 머금고 있어서 보기보다 무게가 상당합니다. 허리 조심하세요.” 20일 오전 찾은 화순군 동복면 안성리 내북천 일원. 광주지역 수돗물 공급지인 동복수원지 5개 지류 가운데 하나인 내북천은 지난 달 초 광주·전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상류에서부터 휩쓸려온 각종 쓰레기들이 몰려 몸살을 앓고 있었다. 내북천에 가까이 다가서자 강변에 .. 내북천에 가까이 다가서자 강변에 쌓여있는 부유쓰레기에서 나오는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쓰..용연정수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내북천으로 유입된 부유쓰레기만 500여t으로 추산된다. ..직접 부유선을 타고 강 중앙으로 이동해 쓰레기 수거를 해보니, 수거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쓰레기 수거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