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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주민들 유해물질 체내 농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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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태안군 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서 검출된 유해물질이 다른 지역 주민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타르 피해가 발생한 전남 지역 주민들도 체계적인 조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환경부는 충남 태안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 932명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 중간 분석 결과, 급성건강영향 호소율과 소변 중 대.. 태안 주민들 유해물질 체내 농도 높아 지난해 12월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태안군 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서 검출된 유해물질이 다른 지역 주민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28일 환경부는 충남 태안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 932명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 중간 분석 결과, 급성건강영향 호소율과 소변 중 대사물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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