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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윤신영]3D 프린팅, 안전을 생각한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딱 작년 이맘때 잡지의 커버스토리로 3D 프린팅을 다뤘다. ‘제조혁명’ 등의 수식과 함께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는 신기술을 역사부터 응용까지 다각도로 다룬 특집이었다. 기사가 나간 뒤에 전문가를 초청해 독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는데, 그때 한 전문가가 지나가면서 한 말이 꽤 충격적이었다. 3D 프린터로 만든 제품의 독성 문제가 우려된다는 .. ..미세먼지가 문제였다.....미세먼지가 나왔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윤충식 교수팀과 함께 직접 실험도 해봤는데, 초미세먼지 입자 수는 3D 프린터 가동 후 국지적으로 약 90배까지 증가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국내에서 많이 쓰는 재료(폴리젖산 수지)는 다른 재료에 비해 초미세먼지를 10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해 덜 해롭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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