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용인 농장서 '곰' 또 탈출… "소극 행정이 사고 불렀다"
용인 농장서 '곰' 또 탈출… "소극 행정이 사고 불렀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용인 사육곰 농장에서 반달가슴곰 다섯 마리가 탈출, 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2일 오후 6시 기준 세 마리가 포획됐는데 이 중 한 마리는 사살됐고 두 마리는 여전히 행방이 묘연하다. 지난 7월 이곳에서 사육곰이 탈출(7월12일자 7면 보도=[반달가슴곰 탈출 농장 가보니] 생명을 상품처럼… 죽을날만 기다리는 사육 곰들)한 지 4개월 만에 같은 .. 동물단체들을 중심으로 농장 관리 주체인 한강유역환경청의 소극 행정이 이번 탈출사고를 불러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환경부는 야생생물관리협회에 위탁을 맡겨 죽지 않을 정도로만 관리를 해왔다"며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환경부는 여주와 용인 농장에 남아있는 곰들에 대한 이주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환경부에서도 다른 방법을 고민 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