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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 토요일 오후부터 풀린다…동해안은 산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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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쌀쌀한 날씨가 13일 오후부터 빠르게 풀리겠다. 이번 주말엔 영하권 추위 대신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는 것이다. 다만 서풍의 영향으로 건조해지는 동해안은 산불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부터 국내서 나타난 추위는 알래스카 인근의 고기압과 연관이 있다. 현재 알래스카 베링해 부근의 대기 상층부에는 고기압이 굉장히.. 영하권 추위, 토요일 오후부터 풀린다…동해안은 산불 조심 연일 이어지는 쌀쌀한 날씨가 13일 오후.. 특히 한반도 상공에 저기압이 머무르면서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우리나라는 저기압이 빠져나간 후 서쪽에 있는 비교적 온난한 공기의 영향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찬 공기가 서해 상을 지나면서 수증기를 머금은 구름이 발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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