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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최장의 미세먼지… 군부대 훈련시계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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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PM 2.5) 경보가 발령된 5일 오후 수원시 인계동에서 시민들이 뿌연 도심을 뒤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노민규기자“해질녘이면 그나마 나아져 늦은 시간이라도 건강을 위해 산책로를 찾았지만, 지난 주말부터는 아예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마치 격리된 것 같은 느낌이다.” 의정부시 신곡동에 사는 최광명(35)씨는 최근 생활패..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거리를 지나다 보면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며 ..“의외로 미세먼지가 얼마나 위험한 요인인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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