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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지붕 위 소가 해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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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쉽게 눈을 뗄 수 없었다. 이번 폭우 때 축사가 침수돼 물에 떠다니다가 민가 지붕 위에 올라 살아남은 소 얘기다. 같이 피신한 몇 마리는 지붕 아래로 떨어졌다. 이틀 동안 꼼짝하지 않고 버티던 어미 소 한 마리는 구조돼 새끼 두 마리를 낳았다. 생존본능, 누구의 생명도 귀하지 않은 건 없다는 것을 웅변한 장면이다. “이렇게 살아남은 소를.. [양성희의 시시각각] 지붕 위 소가 해준 말 사진에서 쉽게 눈을 뗄 수 없었다... 이번 폭우 때 축사가 침수돼 물에 떠다니다가 민가 지붕.. 기록적인 장마에 환경단체들은 .. 기후변화란 미래의 모든 문제와 해결책을 담고 있는 지구환경 자체”라고도 강조한다... 국내외 젊은이들 사이에 채식문화가 단순한 취향을 넘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로 확산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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