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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도 안전하게 버린다···서울시, 공공시설 542곳에 '수거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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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12월까지 동주민센터, 구청, 복지관 등 공공시설 542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이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복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약이다.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항생물질과 같은 약 성분이 토양.. 폐의약품도 안전하게 버린다···서울시, 공공시설 542곳에 ..'수거함' 설치 서울시는 올해 12월까지 동주민센터, 구청, 복지관 등 공공..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항생물질과 같은 약 성분이 토양이나 지하수, 하천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거나 슈퍼박테리아 등 내성균 확산 초래로 시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임미경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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