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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활보한 '3차 감염자들'… 4차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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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은 메르스 3차 감염자들이 확진 전까지 서울시내를 활보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특히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 감염이 가능한 시기에도 격리조치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거나 가택격리 중에도 이를 어기고 외출을 했던 것으로 확인돼 4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서울시내 활보한 ..'3차 감염자들'… 4차 감염 우려 서울시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은 메르스 3차 감염자들이 확진..서울 금천구에서는 지난 8일 밤 10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했다...9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확진 판정한 양천구 메르스 환자 B씨도 지난 4일부터 시설격리 된 9일까지 특별한 격리 조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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