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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당국 반대에도 천연기념물 있는 비슬산에 케이블카 설치하려는 지자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구 달성군이 환경당국과 시민단체의 우려에도 천연기념물 등이 있는 비슬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달성군은 2016년 5월부터 310억원을 들여 비슬산군립공원 공영주차장과 산 정상인 천왕봉(해발 1083m)을 잇는 1.89㎞ 길이의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5월과 9월 각각 대구지방환.. 달성군은 지난 5월과 9월 각각 대구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요청했지만 ..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협의회 및 자연경관심의위원회 심의와 한국환경연구원·국립환경과학원 등 전문기관 검토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 달성군은 올해 환경청과 협의를 마치고 내년부터 토지보상 등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일정 차질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환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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