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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폐기물 '첩첩산중'…전남 '쓰레기산'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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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유례없는 '수해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달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7개 시‧군에만 15만7000여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산적해 있는데, 하루 처리 가능한 수준은 1000여톤 규모에 불과하다. 수해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만 540억원이 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직도 하루 처리량을 넘나드는 쓰레기가 밀려 들어오고.. 수해폐기물 ..'첩첩산중'…전남 ..'쓰레기산' 골머리 전남도가 유례없는 ..'수해 쓰레기' 처리에 골머.."영산강 하류 쓰레기는 환경정화선을 활용해 수거하고 육상에서 발생한 수해 쓰레기는 시‧군별 임시적환장을 설치해 위탁 처리하고 있다"며 .."급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급한 대로 임시 적환장을 마련한 탓에 침출수 등 환경문제를 고민할 겨를이 없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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