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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잔에 드릴까요” 다회용컵 권유 44.3%…1위는 탐앤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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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잔에 드려도 될까요?” 올봄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후 바뀐 커피전문점 풍경이다. 손님들에게 다회용컵 권유를 가장 열심히 한 업체는 탐앤탐스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지난 5월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협약 이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다회용컵 권유 비율이 44.3%로 절반에 못 미쳤다고 26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일회용컵 단속에 나선다... 환경부는 자발적 협약을 맺은 업체 중 제대로 협약 이행을 하지 않는 곳은 협약 해지도 검토할 계획이다...지난 20일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업체들의 간담회에서도 업체들은 통일된 기준에 따른 점검을 요구했다.....환경부는 본격 점.. 환경부도 해외 사례를 검토해 규제 도입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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