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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부른 '베란다 테이핑'…"태풍 오면 창문서 떨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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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인천소방본부제공)/사진=뉴스1 제9회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아파트 베란다 창문에 테이핑 작업을 하던 60대 여성이 숨졌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미리 창문 틈새에 우유갑을 끼워놓는 등 강풍 피해 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태풍 하이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미리 창문 틈새에 우유..A씨는 태풍이 발생했을 당시 테이핑 작업을 하다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태풍행동요령에 따르면, 태풍 특보 중에는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어야 한다...유리창 파손에 대비하기 위한 테이프를 바르는 행동 등은 태풍이 오기 전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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