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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북미 덮친 살인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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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연안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여름철에도 선선해 에어컨 없이 지내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수백 명이 목숨을 잃고 곳곳에서 산불이 났다. 최근 일주일간 719명이 돌연사했는데, 예년의 3배 수준이라고 한다. 미국 서북부 워싱턴주와 오리건주도 온열질환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폭염은 북미 지역만이 아니다.. ㉠“기후변화가 북반구를 태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열돔은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를 섞어주는 제트기류가 기후변화로 인해 약해지면서 더 빈번하고 더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AFP통신이 입수한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의 보고서 초안은 ..① 기후변화로 북반구에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② 기후변화로 북반구가 검게 그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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