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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료들 '회전문' 의혹 영풍그룹 석포제련소, 환경영향조사 부실투성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변 주민의 납·카드뮴 혈중 농도가 전국 평균 2~3배에 달하는 등 극심한 토양·수질 오염 논란을 빚고 있는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에 대한 환경영향조사가 엉터리로 진행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환경공단은 2015년부터 1년간 조사를 한 뒤 석포제련소의 ‘토양오염기여율’을 10%로 산정했다. 토양이 오염된 데에 제련소측 책임은 10%뿐이라는 뜻이다. 이.. 그러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의원(정의당)과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환경안전건강연구소가 24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환경공단의 석포제련소 환경영향조사는 부실투성이였다...특히 환경공단은 대기영향모델을 분석하면서 석포제련소가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한 자료와 자동측정망 자료를 이용했다.....환경공단은 계곡을 따라 흐르는 하천변에서만 시료를 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