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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영향권…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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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며 오늘 한반도가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상황에 들어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중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하기로 한 농가들 가운데 남은 양돈 농가 11곳의 돼지 1만 2천여 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발병한 지 15일째 전체 살처분 대상 돼지는 9만 7천999마리.. 태풍 ..'미탁' 영향권…방역당국 ..'비상'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며 오늘 한반도가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상황에 들어갔습니다... ..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중 예..농식품부는 태풍 미탁의 북상에 따라 매몰지에 대한 배수로 확보와 비닐 피복 등을 점검하고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전국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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