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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만의 조업정지 석포제련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 계기”···환경단체 “진정한 복구 나서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폐수 무단배출 혐의가 확정된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제련소)가 8일부터 10일간 조업정지에 돌입했다. 1970년 공장 문을 연 이후 51년 만에 처음 이뤄지는 조치다. 제련소 측은 이 기간을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반면 지역 환경단체들은 “제련소의 폐수에서 과거와 동일한 오염물질이 최근 확인됐다”며 공장폐쇄를 포함한 근본적인.. ..환경.. 또 10~12일에는 외부강사를 불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환경·안전교육을 벌일 예정이다...하지만 낙동강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제련소를 지목해 온 환경단체는 제련소 측이 제대로 된 환경복구 작업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제련소는 당시 환경당국에 적발되면서 소송 등을 거쳐 이번 조업정지 처분까지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