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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만 했다고?…"주삿바늘 찔려가며 핏자국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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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 의료원에서 일했던 청소 노동자 사망 관련 보도가 나간 이후에 의료원 측과 관할 기관인 서울시는, 고인은 병원 외부 청소만 했다면서 의료 폐기물로 인한 감염사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근무표와 동료들의 증언은 병원 측의 해명과 달랐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2일 연속 근무 후 지난 5일 갑자기.. 청소만 했다고?…"주삿바늘 찔려가며 핏자국 닦아" ..◀ 앵커 ..▶ .. .. ..서울 의료원에서 일했던 청소 노동자 사망 관련 보도가 나간 이후에 의료원 측과 관할 ..일반 쓰레기와 섞인 의료 관련 폐기물을 골라내는 곳입니다..."심 씨는 병원 외곽의 쓰레기 수거 업무를 담당했고, 의료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업무를 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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