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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오류동서 돼지콜레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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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지역과 경기 김포지역에 이어 서구지역에서도 돼지콜레라가 발생, 돼지콜레라가 인천시내로까지 확산됐다.17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인천시는 인천시 서구 오류동 410-3번지 유모(52)씨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985마리)가 의사콜레라 증상을 보여, 이 가운데 10마리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인결과 3마리가 돼지콜레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에 돼지콜레.. ..매립했다.인천시는 유씨의 콜레라 의심축 신고를 받고 가축방역관을 동원해 임상관찰 및 채혈을 실시, 가축위생시험소에 검사의뢰한 결과 지난 15일 의사돼지 콜레라로 밝혀지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2차검사를 의뢰했었다.이날 돼지콜레라의 발생은 지난달 강화와 김포지역에 이어 5번째로, 그동안 지속적인 방역에도 불구 내륙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유씨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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