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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북한강 녹조서 독성 남조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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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천400만명의 식수원인 팔당호와 북한강을 뒤덮은 녹조에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독소물질을 분비하는 남조류(藍藻類)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평소 여름철이면 발견되는 소량 수준으로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환경당국은 설명했다. 8일 환경당국에 따르면 지난주 팔당댐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양평군 양서면 양수.. 그러나 평소 여름철이면 발견되는 소량 수준으로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환경당국은 설명했다...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마이크로시스티스 같은 미소생물은 사멸하거나 열악한 환경이 지속할 때 독소를분비한다...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날 북한강(삼봉리), 남한강(월계사) 그리고 합수지점인 팔당호 등 3곳에서 시료를 채취했다.....환경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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