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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빈 교실서 화재…원인은 '담배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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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학생이 피우다 버린 담뱃불에 교실이 불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20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층 교실 내 책상과 냉난방기 등을 태워 1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수업이 모두 끝난 .. 고등학교 빈 교실서 화재…원인은 ..'담배꽁초' 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학생이 피우다 버린 담뱃불에 교실이 불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 .. ..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20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한 고..소방당국은 교실 쓰레기통에 버려진 담뱃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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