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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패션의거리' 쓰레기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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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첨단 '패션의 거리' 곳곳이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근 상가에서 '집 앞 쓰레기'라는 명목하에 내놓은 쓰레기 때문이다. 길거리와 골목 곳곳에는 폐기물과 분리수거가 이뤄지지 않은 쓰레기까지 겹쳐 갈수록 쓰레기가 늘어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후 9시께 광주 광산구 첨단 패션의 거리. 도로 사거리에는 패션..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 등으로 길거리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미화원만 바빠졌다. .."환경미화원은 지자체 조례에서 정해진 숫자가 있으므로 요청해도 쉽게 늘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환경미화원의 인원은 정해져 있어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쓰레기 수거를 위해 일정 구역에 환경미화원들이 배정, 매일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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