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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메모]부처간 고발 부르는 ‘4대강 속도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5일 대전 중구 안영교 부근. 포클레인 한 대가 하천변에 쌓인 흙을 퍼 나르고 있었다. 제방공사는 부분적으로 끝난 상황이었고, 강물길을 따라 층층별로 큼지막한 돌들이 쌓여 있었다. 공사안내 표지판에 적힌 ‘금강살리기 유등2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이라는 굵은 글씨가 한눈에 들어왔다. 시행청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공사기간은 2009년 3월부터 201.. ..환경성 검토를 받지 않은 무허..환경평가위원들과 현장조사를 나간 금강유역환경청 직원은 시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불법공사였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다...불법공사인 줄 몰랐던 시민사회환경단체들은 이 천혜의 친수공간을 살리기 위해 줄기차게 ..“환경평가를 거쳤다”는 거짓말이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검찰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고발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