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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곰, 이동 중 고속도로서 교통사고[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해 두 차례 지리산을 벗어나 회수됐던 반달가슴곰이 또다시 지리산 밖으로 이동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고속버스 기사 양모씨는 지난 5일 오전 4시께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함양분기점 인근에서 곰으로 보이는 야생동물과 충돌했다고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에 신고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고속버스에 묻은 짐승의..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고속버스 기사 양모씨는 지난 5일 오전 4시께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함양분기점 인근에서 곰으로 보이는 야생동물과 충돌했다고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에 신고했다... 환경부는 KM-53의 이동이 반달가슴곰 야생 개체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분산의 과정으로 보고 이번에는 지리산으로 회수와 같은 인위적인 개입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