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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여담>사회적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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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 / 논설위원 더위를 나타내는 말 가운데 폭서(暴暑)는 조선왕조실록에도 2번이나 나온다. 선조 26년(1593) 7월 20일 임진왜란 당시, 진격을 꺼리는 명나라 군대에 대한 동향 보고서에 ‘영외(嶺外)에 오랫동안 주둔하며 폭서와 장마에 시달려’라는 표현도 그중 하나다. 하지만 왕조실록에도 열대야(熱帶夜)라는 표현은 없다. 근대 일본어 ‘넷타이야.. <오후여담>사회적 불면증 황성규 ../ 논설위원 .. ..더위를 나타내는 말 가운데 폭서(暴暑)는 조선왕조실록에도 2번이나 나온다... 선조 26년(1593) 7월 20일 임진왜란 당시, 진격을 꺼리는 명나라 군대에 대한 동향 ..‘한국의 기후와 문화’, 1989) 민족에 따라 불쾌감도 다르다... 지리와 기후 및 민족성 등 여러 요인 때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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