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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00㎜ '호우'…배수구 점검·맨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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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새는 곳 미리 점검·보수야영·등산 땐 기상상황 염두라디오·랜턴·밧줄 등 챙겨야7월 한반도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한다. 3일까지 최대 20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비 피해를 막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서쪽 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낮 동안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서울시의 '호우 시 시민 행동요령'에 따르면,.. 바닥에 떨어진 전선이나 맨홀 뚜껑은 감전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침수 피해를 봤을 때는 가스레인지와 가스보일러를 깨끗한 물로 씻어 완전히 말리고, 반드시 한국가스안전공사나 전문가에게 안전 점검을 받고 사용해야 한다.배기통에 물이 찬 것을 모르고 가스보일러를 가동하면, 보일러 내의 가스가 실내로 유입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의 위험이 있다.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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