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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하나 사이에 두고 ‘이별의 恨’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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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사이에 급격히 도시화 된 김포시는 북녘과 마주하는 한반도 육지의 마지막 끝이자 한강의 끝이어서 이곳을 달릴 때면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오른쪽에 한강을 두고 강변로를 따라 달리면 철책선 안으로 계속 이어지는 습지와 농지를 볼 수 있는데 고양시 한강변 일대 습지와 마찬가지로 대단히 좋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홍도평야의 넓은 농경지를 .. 강 하나 사이에 두고 ..‘이별의 恨’이 흐른다 10여년 사이에 급격히 도시화 된 김포시는 북녘과 마주하는 한반도 육지의 마지막 끝이자 한강의 끝이어서 이곳을 달릴 때면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오른쪽에 한강을 두..전망대에서 왼편을 바라보면 강 한편에 작은 섬이 하나 보이는데, 과거 한강 홍수로 떠내려온 소가 고립되었다 구출되어 유명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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