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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하루만에 '위기의 유기견들' 대피소 마련[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기견들의 긴급대피를 도와주세요." 28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의 사설유기견보호소 '산수의 천사들'엔 이른 아침부터 낯설지만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임시 막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기견들을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잠시 맡아주기로 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산수의 천사들'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고 이곳을 찾았다. '볼라벤'이 남부지방을 덮친 지난 2.. 임시 막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기견들을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잠시 맡아주기로 한 사람들이다..."태풍에 대비하지 못한 유기견 보호소 강아지와 고양이의 대피를 도와달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태풍이 몰아칠 경우 시설물이 무너져 유기견들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는 ..'산수의 천사들' 유기견 30여마리는 안전한 곳에서 태풍을 피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