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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물범, 태안까지 내려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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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도에 주로 서식하는 점박이 물범(천연기념물 331호)이 충청남도 태안군 격렬비열도 해역에도 사는 것으로 처음 확인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지사는 지난달 태안군 격렬비열도 해역에서 생태조사를 벌이던 중 잔점박이 물범 1마리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산자원관리공단은 격렬비열도 외에 .. 백령도 물범, 태안까지 내려갔나 인천 백령도에 주로 서식하는 점박이 물범(천연기념물 331호)이 충청남도 태안군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해 백령도 해역에서 관찰한 물범 개체 수는 42마리가량으로, 전년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해양생태계 개선사업 등을 통해 물범이 서식할 만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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