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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수원서 발암성 물질 검출, 정밀 조사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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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철 egija@ksilbo.co.kr 울산의 상수원인 사연댐과 대곡댐의 물에서 벤조(a)피렌, 벤조플로란센 등 1급 발암성 물질이 포함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가 검출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울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UNIST(울산과기대) 최성득 교수(도시환경공학부)에 의뢰, 지난 5월 사연댐과 대곡댐을 비롯해 태화강 상·중·하류까지 총 18.. 울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UNIST(울산과기대) 최성득 교수(도시환경공학부)에 의뢰, 지난 5월 사연댐과 대곡댐을 비롯해 태화강 상·중·하류까지 총 18개 지점을 대상으로 이뤄진 ....환경호르몬 .. 시민들이 갖게 될 그 같은 심리적 불안감을 감안해서라도 상수원에서 정수장, 수돗물로 이어지는 전면적이고도 신뢰할 만한 환경·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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