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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순천시·창녕군·인제군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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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순천시·창녕군·인제군 등 우리나라 4곳이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받았다. 환경부는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이들 4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 세계 7개국 18곳이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2011년 처음 제안한 람사르습지 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있고, 습지의 보전과 .. 환경부는 25.. 인제군은 대암산 용늪에 사는 주민들이 가는오이풀 등 습지식물을 키우고,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용늪 복원사업을 할 때 이를 활용했다. .. 람사르 브랜드를 활용해 친환경 농산물이나 생산품을 판매하고, 생태관광을 홍보할 수 있다. ..환경부는 람사르습지 도시 운영 지침서를 만들고, 람사르습지 도시의 체계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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