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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하철 1·4호선 객실공기 기준 초과”… 서울시-경기도 ‘미세먼지 싸움’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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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조치에 따른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놓고 설전을 벌였던 서울시와 경기도가 도시철도 객실 내 공기질을 놓고 날선 공방에 나섰다. 남경필(사진) 경기도지사는 28일 도시철도 1호선과 4호선 객차의 미세먼지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의 관련 부처 장관회의 주재도 요구했다. 전날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조치와 관련 ‘대중교통 무료’ 정책의 중단.. “객실 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1호선과 4호선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부 권고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과 20일 각각 1호선과 4호선의 객실 내 미세먼지농도를 측정했다.....환경부의 도시철도 실내 공기질 권고 기준은 200㎍/㎥인데 실외 미세먼지 주.. 하지만 서울시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측정 결과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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