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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비켜간 울산 동구… 혹서기 피서지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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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인식 기자 ] 재난 수준의 폭염 속에도 바다를 낀 울산 동구는 도심 등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여름 피서지로 인기다. 2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이날 울산의 낮 최고 기온은 32도를 기록했다. 반면 동구 최고 기온은 30도를 넘지 않은 29.7도를 나타냈다. 지난달 25일부터 최근 1주일을 기준으로 울.. 폭염 비켜간 울산 동구… 혹서기 피서지로 ..'인기몰이' ..[ 하인식 기자 ..] 재난 수준의 폭염 속에도 바다를 낀 울산 동구는 도심 등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여름 피서지로 인기다... .. .. .. ..2일 .. 대왕암공원 주변에 설치된 오토캠핑장에는 7월 한 달간 1만여 명이 찾아오는 등 혹서기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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