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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가슴곰 출산 암·수컷 2마리…야생 복원사업 성공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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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이 새끼 2마리를 낳았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들이 낳은 새끼는 지난해 2마리(1마리 사망)를 포함해 모두 4마리로 늘었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는 암컷과 수컷 1마리씩이고, 몸무게는 1.0-1.5kg로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미 곰은 작년 12월 바위굴에서 동면을 시작해 지난 1월.. 지리산 반달가슴곰 출산 암·수컷 2마리…야생 복원사업 성공단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이 새끼 2마리를 낳았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들이 ..“반달가슴곰들이 혹독한 야생환경을 극복하고 자연에서의 짝짓기와 겨울철 동면을 거쳐 새끼를 잇따라 출산한 것은 복원 사업이 성공 단계에 들어섰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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